RAID(Redundant Array of Independent / Inexpensive Disks)

비휘발성 저장장치(HDD) 여러대를 병렬, 직렬형태로 연결하여 손실된 데이터의
복구를 가능하게끔 설계하는 구성 방식이다.
RAID 구성 방식으로는 몇 가지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,
주로 사용되는 방식은 RAID 0, RAID 1, RAID 5, RAID 1 + 0 방식이 있다.

 

● RAID 0 (Disk Striping)

자료출처 : https://commons.wikimedia.org

RAID 0 방식의 경우 데이터 복원은 되지 않지만,
디스크의 헤드와 암(arm)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니 데이터 처리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장점이 존재한다.
이렇게 하나의 데이터를 분산시켜 처리하는 Disk Striping이라고 한다.

● RAID 1 (Mirroring and Duplexing)

자료출처 : https://commons.wikimedia.org

데이터 복원이 가능한 방식의 RAID 구성으로, 두 개의 디스크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
Disk 0에 데이터를 저장하게 되면 Disk 1 에도 동일한 데이터가 저장되어 백업이 되는 방식이다.
추가가 된 디스크에는 같은 용량의 정보가 저장되기 때문에 용량 증가의 효과는 없다.
주로 중/소 조직에서 사용되며, 이를 Mirroring 이라고 한다.

● RAID 5 (Stripe with Parity)

자료출처 : https://commons.wikimedia.org

데이터 복원이 가능한 RAID 구성으로, 세 개 이상의 디스크를 필요로 하며,
Parity bit 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 구성방식이다.
Odd Parity(홀수), Even Parity(짝수)로 설정(Default == Odd Parity)할 수 있으며 비트를 계산하여
오류의 여부를 확인해서 복원 시켜주는 것(사진첨부)

Even Parity bit로 오류를 식별

 

● RAID 1 + 0 (Striping + Mirroring)

자료출처 : https://commons.wikimedia.org

RAID 1(Striping)RAID 0(Miroring) 을 합친 구성방식으로
데이터의 신뢰성과 처리속도의 향상을 목적으로 사용된다.

● RAID 5 실습

RAID 5를 구성할 하드디스크 3개를 추가

 

fdisk 명령어로 추가된 3개의 디스크를 "Linux raid auto" 형식으로 파티션 진행

 

파티션 후 바로 포맷이 아닌, 파티션된 디스크를 "mdadm" 명령어로 RAID로 묶어준 후 포맷을 진행

 

ext3 형식으로 파일 시스템 포맷을 진행

 

저장공간이 3GB가 아닌 2GB로 표시되는 것을 보아, RAID 5 구성이 되었음을 확인

 

마운트포인트에 RAID 구성이 된 하드디스크를 마운트

 

RAID 디스크 삭제 전 마운트 포인트에 파일을 생성(** 사진 우측하단 확인)

 

디스크 하나가 유실 되었음에도 저장된 파일이 손상되지 않음을 확인(** 사진 우측하단 확인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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